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세포생산실세포생산실은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용 세포치료제 생산 및 공급을 목표로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자가 취급하고 있는 세포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본 시설은 세포의 단순 분리에서부터 증식 또는 바이러스 등을 이용한 유전자 재조합 세포 생산이 가능하도록 4개의 세포생산실과 2개의 준비실, 품질관리실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준공 이후 매년 시설, 시스템, 장비 및 환경 등이 목적에 적합한 기능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하여 시설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주요 장비마다 장비밸리데이션을 실행하여 일관되고 우수한 제품이 생산되도록 하고 있다. 2007년 축성식 이래 본 세포생산실을 사용하여 2종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연구자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식용 췌도분리 공정을 위하여 세포생산실을 사용하였다. G사의 유전자세포치료제 제형화공정 작업을 위하여 세포생산실을 대실하였으며, 역분화줄기세포를 생산하는 작업 등 활발하게 세포생산실 대실이 진행되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11년“기증 잉여골수로부터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배양, 보관 및 품질검사의 최적화와 이를 위한 GMP 표준기술수립을 위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IRB 승인을 받고, 중간엽줄기세포 생산 및 연구용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GMP 환경하에서 임상용 등급의 골수유래 중간엽줄기를 분리 및 증식배양하고 필요한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가톨릭마스터세포 (Catholic MASTER Cell)를 확립하였다. 2013년도부터 2015년까지 전임상 독성검사를 실시하여 그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최근 장기안정성 시험을 추가로 완료하였다. 이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용에 한 계단 더 다가섰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임상연구 진입을 목적으로 가톨릭마스터세포의 유효성과 임상연구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가톨릭마스터세포를 이용한 국책과제에 세포를 지원하고자, 가톨릭마스터세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준비 중이다. 또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에서는 세포 source 의 다양화를 위하여 임상에 사용할 수 있는 GMP 등급의 사이토카인유도살해세포 (CIK Cell) 제조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CIK 세포 개발연구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이념 및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난치성질환 특히, 다양한 종류의 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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