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IC소개 CIC개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연구와 생명복제, 낙태 등의 생명경시현상에 대해 총체적인 전환점을 만들어가는 범사회적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생명존중’이라는 교회의 기본가치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자 2005년 10월 5일 당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도 하에 교구 직속기구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를 설립하여 생명존중 운동과 의료연구를 동시에 지원해 왔습니다.

생명위원회는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할 생명운동본부와 성체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시험을 전개할 의료연구본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의료연구본부는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산하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Catholic Institute of Cell Therapy, CIC)을 두고 의학 및 기초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성체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시험을 전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연구지원사업과 세포의 생산 및 처리를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oduct)
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세포생산실, 세포치료제의 임상연구 및 적용 시 진료와 상담을 위해 병원 내 세포치료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탄생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CIC)은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을 수호하는 의지의 적극적인 표현인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성체줄기세포연구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앙기구입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성체줄기 세포치료 및 연구의 구심체로서 연구체계의 정비, 핵심인력의 유치 및 육성, 국제적인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국내외 협력 확대를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