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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의 존엄성을 해치는 정부정책 반대 성명"
등록일 2007-03-19 조회수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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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장익 주교)가 15일 생명 경시 풍조와 반생명 문화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해치는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라는 성명에서 “경제석 효율성을 내세워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정책과 입법이 추진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의 출산율과 극심한 수준의 자살률, 낙태율을 보이고 있다”며 “배아도 엄연히 인간 생명체이기 때문에 배아를 이용한 어떠한 실험이나 연구도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신성함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배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체세포 복제 배아 연구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을 중단하고, 대신 성체 줄기세포 등의 활용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30여년간 낙태를 조장하는 악법으로 활용돼 온 모자보건법 개정을 요구했다.

주교회의는 정부가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책으로 시행하려는 인공 수정과 출산을 위한 시술비 지원 정책에도 반대했다.

장익 주교는 “주교단이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정부 시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드리운 죽음의 문화의 심각성을 한국 천주교 주교들 모두가 깊이 통감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천주교 주교단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2000년 12월 한국 교회의 과거사 반성 문건과 2003년 2월 이라크 전쟁 반대 성명 이후 세 번째다.

뉴시스 2007년 3월 15일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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