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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교계 줄기세포 연구의 규제 완화 반대
등록일 2007-06-15 조회수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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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독일에서 과학계를 중심으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종교계가 규제 완화에 반대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의 저명한 생명과학자인 올리버 브뤼스틀 등 23명의 과학자들은 지난 9일 독일 하원 과학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줄기세포연구를 제한하고 있는 관련 법규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2000년 독일 과학자로서는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 수입을 신청한 바 있는 브뤼스틀은 의원들에게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줄기세포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2001년 제정된 독일의 줄기세포 관련법은 배아 줄기세포의 국내 생산은 물론, 수입까지 금지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에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현행 줄기세포 관련법은 ‘중요한 연구 목적’으로만 줄기세포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런 경우에도 2002년 1월1일 이전에 배양 중이었던 세포에 한정되고 있다.

아울러 인공적으로 만든 배아세포라 하더라도 당초 불임여성의 임신을 목적으로 생산된 것만 허용되고, 연구용 목적으로 생산된 것은 사용을 금지하는 등 철저한 규제를 하고 있다.

심지어는 독일연구자들이 독일 법이 허용하지 않는 범위의 연구를 외국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과학자들은 우선 ‘2002년 1월 1일 이전’ 규정만이라도 폐지함으로써 2002년 이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줄기세포를 수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일보 2007.06.13 박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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