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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줄기세포 산업화를 위해 협동연구가 필수
등록일 2007-04-05 조회수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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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박태현 서울대 교수(화학생물공학)는 4일 열린 포럼 `관악과 연건의 만남'에서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의학과 생명공학ㆍ나노공학 등의 협동 연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관악캠퍼스의 공대ㆍ농생대ㆍ수의대ㆍ약대ㆍ자연대와 연건캠퍼스의 의대ㆍ치의대의 교수들이 모여 생명과학(BT),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의 융합 연구를 논의하는 자리다.

박 교수는 포럼 발제문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 산업화 핵심 기술로 줄기세포의 분리 및 동정(動靜), 대량 배양, 분화 유도 및 활성 유지, 생체 이식 시 면역 거부반응 제어 등을 꼽았다.

그는 "배아줄기세포의 분리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잉여 배아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가 어려우며 성체줄기세포 역시 얻을 수 있는 조직이나 혈액의 양이 한정돼 있으므로 줄기세포 분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 20∼3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세포 분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분화 유도 기술과 나노 기술이 접목된 조영제(造影劑) 및 생착(生着) 기술이 개발돼야 하며 이식된 줄기세포의 면역 반응을 차단ㆍ억제ㆍ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를 위한 의학ㆍ공학 공동연구 방향으로 의학은 ▲ 줄기세포의 특징적 표식 인자 발굴 ▲ 대량 배양된 줄기세포의 효능 평가 등을, 공학은 ▲ 줄기세포 순수분리 공정 개발 ▲ 줄기세포 배양 환경 모니터링 및 제어 등을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박 교수를 비롯해 김태유 교수(내과학), 정준호 교수(생화학), 강경선 교수(수의공중보건학), 신영기 교수(약학), 이준호 교수(생명과학), 임정묵 교수(식품동물생명공학), 한승현 교수(면역학) 등이 각 분야별 주제 발표를 했다.
[연합뉴스] 2007년 04월 04일(수) 홍정규 기자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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